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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nd 시연님

1.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떻게 CloudONE 팀으로 오게 되었는 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CloudONE 팀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시연입니다! 1년 반 넘게 열심히 저희 프로덕트를 위해 달리고 있고, 개발하고 일하는 걸 좋아해요. 대학교 때부터 많은 IT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운영진도 맡을 정도로 사람 만나고 얘기하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현재도 두 개의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AWS 한국 사용자모임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대학생 때 클라우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CloudONE 팀 인턴으로 추천받을 기회가 생겨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마침 졸업할 시기라서 인턴으로 지원했지만,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팀원 분들과 즐겁게 면접을 봤고, 저를 좋게 봐주셔서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D 팀 초기 단계였어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2. 현재 CloudONE 팀에서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저희 팀 프로덕트인 멀티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플랫폼 SpaceONE의 콘솔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콘솔 화면을 개발하고, 백엔드에서 주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보여주고,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함께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백엔드와의 통신을 위한 간단한 API 서버를 개발하기도 해요! 아직은 미흡하지만,  lighthouse나 APM을 이용해 성능을 측정해보거나, 번들링 방법을 개선하는 등의 여러 성능 개선 기반 작업을 하는 걸 좋아해요!
3. Front-end 파트의 특징 혹은 장점을 알려주세요!
프론트엔드 파트는 팀 내에서 가장 평균 연령대가 어리고 열정적인 파트입니다! 저희 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협동심과 이타심입니다. 항상 배려하는 말과, 도와주려는 태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자세로 개발하고 있어요! 개발적인 특징으로는, 주니어들이 많은 파트이기에 가장 기술 트렌드에 민감하고 성장 의욕이 강해서 사내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진행합니다! 또, 코드리뷰 문화를 가장 먼저 도입하고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4. Front-end 파트에서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요새 가장 이슈되는 일은 ‘좋은 오픈소스 만들기’입니다! SpaceONE의 마이크로서비스들과 플러그인들은 오픈소스화가 잘 되어있는 반면, 프론트엔드는 상대적으로 아직 오픈소스를 위한 대응과 문서화가 미흡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범용적이고 설계가 잘 된 컴포넌트를 만들고, 어떻게 잘 문서화할 지가 큰 이슈입니다!
5. 일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 혹은 동기부여가 되는 경험이 있었나요?
일하면서 크게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은, 빌드 시간을 크게 단축했을 때입니다. 기존에는 성능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가 빌드 시간이 개발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느낀 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제거해서 빌드 시간을 크게 단축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팀원들의 개발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던 것에 성취감을 크게 느껴서, 현재까지도 성능 최적화가 가장 저에게는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또, 초기부터 SpaceONE과 함께하다보니 굉장히 작았던 프로덕트가 조금씩 커져서 큰 기업과 함께 개발하는 기회가 생기거나, 큰 고객사가 들어오거나 할 때 뿌듯함을 느껴요.
6. CloudONE 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많은 동시 접속자와 이용자가 생겨서 유의미한 사용자 지표를 얻어 이 지표를 기반으로 기획된 개발을 해보고싶어요! 정성적인 사용자 피드백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데, 정량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직접 보면서 개선해보고 싶어요.
7. CloudONE 팀의 Front-end 파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려요!
모두가 같은 목표를 위해 한 팀처럼 달려가는 선한 사람들이 가득한 팀입니다. 오셔서 함께 즐겁게 개발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