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그 말은 SpaceONE에서 통하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놀다'라는 의미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일과는 정 반대의 '놀이'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놀이'에 대한 어원을 살펴보면 놀이는 일과 반대되기는 커녕 오히려 일의 능력을 진척시킨다는 이론에 힘을 얻었습니다. '잘 논다'라는 것은 놀이를 대하는 '태도'의 의미입니다. 어떤 놀이를 진행하던지 어떠한 태도로 접근하는지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죠.
즉, '잘 논다'라는 말은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말과 동일합니다.
놀 때는 놀고 일할 때는 일하는 확실함이 남달랐던 SpaceONE 워크샵,
도대체 뭐가 다를까요?
워크샵 준비 과정
때는 바야흐로 3월,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높아지는 고온현상이 나타났을 무렵, 날씨가 선선해지니 워크샵 이야기가 스멀스멀 나오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제한적인 단체 활동으로 그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워크샵에 대한 니즈가 많았기 때문에 모두 이번 워크샵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야기가 나온 바로 그 시점부터 약 2달 동안 SpaceONE 춘계 워크샵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워크샵에 진심인 SpaceONE의 흔한 모습)
워크샵 장소는 SpaceONE의 자유로운 문화에 맞게 후보지를 두고 공평한 익명 투표로 선정했습니다. 당일치기와 1박2일 후보지 총 7개 중에서 토너먼트 형식의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1위에 선정된 이번 춘계 워크샵의 장소는
바로 피지컬 100 체험 후 루프탑 일정이었습니다.
워크샵 주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가장 완벽한 신체 능력을 갖춘 최고의 몸'이라는 타이틀인 피지컬 100 프로그램에 걸맞게 활동적인 액티비티 진행 후 루프탑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워크샵도 하나의 퀘스트를 생성하여 Check list를 처리해 나가는 SpaceONE의 퀘스트 개발 프로세스를 따라 진행했습니다. 즐거웠던 그 워크샵 현장 함께 보시죠!
피지컬 SpaceONE 팀별 활동
팀별 활동은 개인별 선호도에 맞게 세 가지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액티비티를 선정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피지컬 100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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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팀등산은 비교적 짧은 코스와 완만한 경사로 손꼽히는 우면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사당역에서부터 남부터미널역으로 이어지는 산행 코스로 진행했는데요.
생각보다 초반 경사가 심해서 체력 안배를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다 같이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피톤치드를 흡수하며 몸과 마음을 더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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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팀클라이밍은 숙련된 강사가 없으면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운동입니다. 그러나 SpaceONE 프론트엔드 성모님께서 일일 강사로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초보자를 위한 눈높이부터 난이도별로 수준에 따라 맞춤 수업으로 부상 없이 쉽고 재미있게 암벽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운동이 끝난 뒤 기념 사진까지 완벽하게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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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팀방탈출도 액티비티의 일종이죠! 특별히 난이도 별 다섯 개인 공포 테마로 진행해 보았는데요.
6명이서 함께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서 시간 내에 탈출할 수 있었어요. 방탈출 자체가 처음이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뛰어난 관찰력과 남다른 센스로 무사히 탈출한 것 같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즐기는 루프탑 바베큐 Party
워크샵의 마무리는 역시 고기!
이번 워크샵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두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곳을 생각하여 우리만의 공간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루프탑 파티룸을 대여해서 진행했습니다. 쾌청하고 따뜻한 날씨 속 야외에서 바베큐를 구워 먹으니 캠핑 느낌도 나고 모두 만족스러워했던 장소였습니다.
특히 게임 코너에서 SpaceONE의 진정한 열정과 불타는 승부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솔직히 워크샵 시작 전에는 과연 모두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는데, 전부 열정적인 참여와 목소리를 내주시고 승부욕에 불타올라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고민이 싹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게임을 했는데 다들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열심히 해주셔서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따름이었습니다.
일할 때나, 게임할 때나 한결같이 열심히 몰입하는 SpaceONE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마치며
역시 '잘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말의 표본을 보여준 SpaceONE의 이번 워크샵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모두 집중해서 그 시간에 빠져들어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봤던 그때의 감정은 말할 수 없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조직 내의 구성원들 모두 소통과 공유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라난 균형 잡힌 팀워크가 게임 코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 같아요. 더 나아가서 이러한 팀 분위기 덕분에 안정적이고 완성도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 열정을 다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SpaceONE에 합류해 주세요!
문의사항이 있다면? spaceone-support@m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