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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분야 실무자를 위한 꿀팁 2편

CloudONE팀의 Back-end(백엔드) 개발자 DevOps(데브옵스) 엔지니어가 함께
클라우드 실무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편을 안보셨다면? 바로가기
2편에서는 클라우드 사용의 힘든 점, 극혐 인프라 환경, 레거시 시스템 엔지니어의 사멸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거시 시스템 엔지니어의 사멸?”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거시 시스템 엔지니어라는 게 사실 IDC나 아니면 그곳에 들어가는 물리 서버까지 관리하는 업무를 포함한 그런 엔지니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더군다나 최근 기업들을 살펴보면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워낙 많은데 그렇게 됐을 때에 이런 레거시 시스템 엔지니어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백엔드 개발자 송지형) 근제님 의견에 굉장히 동의 합니다. 아무래도 레거시 시스템보다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추세가 지속적으로 더 커질 양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젊은 친구들이나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레거시 시스템 운영 쪽보다는 클라우드쪽으로 진출할 확률이 훨씬 높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그렇다고 해서 이제 다만 마냥 레거시 시스템 엔지니어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좀 보안적인 문제라든가 아니면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자사 IDC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때문에 아직까지는 활약할 자리는 남아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입니다.
백엔드 개발자 송지형) 아무래도 기존의 IDC를 관리를 하던 기술들이 이게 다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라고 해서 기존에 있던 어떤 기술들이 무용지물이 되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클라우드도 어차피 큰 카테고리 안에서 보면 인프라를 다루는 다양한 기술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IDC나 물리 서버들을 관리할 때 익혔던 여러 다양한 서버나 네트워킹 관련된 지식들이 클라우드로 가면서도 또 많은 것들로 활용을 할 수가 있거든요.
다만, 뭘 레거시시스템보다는 아무래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추세가 점점 커지는 것은 저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관련된 지식도 병행을 해서 계속 키워나가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현업에서 겪었던 가장 무지막지한 인프라 환경은?”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개인적으로 몇 개 생각나는 것은 이제 리소스관리에 실패한 추적에 실패한 그런 조직이었죠. 물어보면 이제 어디에 리소스가 있는지 모르더라고요. 아니면 이제 리소스는 찾았긴 찾았는데
이걸 누가 왜 만들었는지 모르는 그런 환경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송지형) 특히나 아무래도 테스트나 검증 단계에서 잠깐 만들어본다고 만들 때마다 엔지니어나 개발자분들이 좀 많이 저지르는 만행이죠.  
그냥 이름에다가 테스트 라고만 박아 놓고 만들어놓고 그냥 방치를 하는 경우, 그럼 이거 사실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 고 현재 지금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이거를 껐을 때 어떠한 여파들이 있을 지도 가늠이 안 되는 어떤 이러한 리소스들이 이제 계속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걸 보면 굉장히 가슴이 아픕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사실 이런 리소스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앞서 질문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클라우드 비용이 과다하게 나오는 원인이 좀 연결이 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약간 시스템 확장을 생각해서라도 네이밍 룰을 좀 잘 설계하거나, 리소스를 추적을 해야 되는데 약간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중소 규모, 그런 조직에서는 좀 이런 곳에 많이 소홀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백엔드 개발자 송지형) 또, 개인적으로도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이런 테스트 아니면 그냥 잠깐 사용해 봤던 리소스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비용적인 부분의 문제도 발생하지만 나중에 이게 보안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가 있거든요. 이것들이 이제 그대로 퍼블릭인데 오픈된 상태에서 그냥 방치되고 있다면, 그런 어떤 취약점들을 활용해서 해커들이 공격을 한다거나, 그 이상의 현상들도 실제로 있을 수가 있습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결론적으로는 이렇게 주인을 잃은 리소스들이 많은 환경은 정말 좀 위험한 좀 상황을 많이 맞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네이밍 룰을 잘 짜서 누가 만들었는지를 잘 파악을 하거나, 끊임없이 좀 리소스를 추적할 수 있는 노력을 함으로써 이런 곳에 좀 많이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클라우드 운영 중 가장 힘들었던(가장 짜증 나는 업무) 에피소드는?”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운영업무를 많이 담당하면서 힘들지는 않지만 필요한 업무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관리하고 있는 서비스를 구성하는 리소스가 여러 계정, 여러 환경에 걸쳐서 존재할 경우에는 그것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콘솔에 좀 반복적으로 로그인하는 것도 되게 좀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그런 리소스를 좀 정리를 해서 리포트도 작성을 해야 되는데, 이전에 있던 조직은 그런 노하우가 많이 쌓이지 않았던 조직 이어서 그런 부분이 약간 좀 많이 필요 했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송지형) 엔지니어링 업무같은 기술적인 업무들 말고도 클라우드를 처음 도입하는 경우에 수반될 수밖에 없는 행정적인 업무도 함께 맡아서 병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좀 느꼈던 많은 경험들인데요, 클라우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부서들이 굉장히 사내 막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런 사내 부서들의 요청에 의해서 그 클라우드 계정을 만들어서 그 개발자분들이나 부서분들에게 전달을 해 드리고 제공을 해드리면 그 분들이 이제 클라우드들을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그런 계정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중앙에서 관리해야 되는 어떤 역할을 가진 제 입장에서는 그 계정들이 진짜 잘 이용되고 있는지, 혹은 또 과다하게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이런 것들을 관리하는 업무도 병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제 관리해야 되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상황들을 살펴볼 수밖에 없고 혹시나 과다하게 사용된 것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추궁 하듯이 좀 캐물을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더러 존재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특히나 비용 얘기를 꺼내게 되면 다른 부서에서는 저를 마치 저승사자나 아니면 국정원에서 온 사람처럼 굉장히 무서워하면서 꺼려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느낀 적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관리 꿀팁”

백엔드 개발자 송지형) 딱히 어떤 지름길이 있거나 아니면 어떤 요행이 있거나 한다고 저는 생각하진 않고요, 대신에 이런 말도 있죠 ”고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라는 말처럼 클라우드를 관리하고 설계해야 되는 기술자 입장이라고 한다면 그에 맞는 어떤 경험이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이렇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클라우드 업계에 근무를 하다 보니까 또 그사이 얼마나 많은 기술들이 나타나고 또 사라지고 있겠습니까.. 그런 기술들이 이제 끊임없이 나올 때마다 살펴보기 위해서 굉장히 스터디도 하고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 와중이고요.
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저의 이런 다양한 클라우드 업계의 경험들에서느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 지금 소개드리는 SpaceONE이라고 자신있게 얘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 이근제) 스시 장인은 엄청나게 좋은 칼을 사용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분산된 리소스를 통합해서 관리하고 살펴볼 수 있는 그런 툴을 좀 도입하는 게
정말 좋은 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 입장에서 저는 현재 스페이스원을 이렇게 사용을 하면서 현재도 이제 뭔가 인프라 보고서를 작성할 때 SpaceONE에서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클라우드 관리에 있어서 꿀팁은 뭐다?
SpaceONE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SpaceONE 개발의 주된 역할을 갖고 계신 두분의 이야기,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문의사항이 있다면? spaceone-support@mz.co.kr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SpaceONE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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